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서

 공부와 놀이를 같이 할 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.

  방이 넓어도 활동이 많은 사내 녀석들을 키우다 보니 

  정리되지 않아 늘 정신 없이 산만해 보였습니다. 

  요즘은 아이들이 볼만한 좋은 책들도 많아

모두 사 주고 싶은데, 둘 곳이 없어 늘 고민이었어요.

  벽면을 이용한 책장과 책상, 그리고 장난감 정리함이 하나가 되니 

공간도 넓어지고, 

놀다가 자연스레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까지 생겨 뿌듯합니다.